지역상권 활성화, 착한소비활동 권장하며 나눔 실천의 장 열려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YES마켓 운영 /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YES마켓 운영 /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과 10일 이틀 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및 사랑채노인복지관 일대에서 의왕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착한 소비 활동 권장을 위한 ‘YES마켓’을 운영했다.

6년째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가공품과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현지의 로컬 푸드 및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동시에 소외 계층을 돕는 나눔의 실천의 장이 되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YES마켓을 찾은 시민들로 모처럼 활기가 넘치니 기쁘다”며,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일에 참여해주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민·관이 함께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데에 기여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