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환경정의가 주관하는 2021 제20회 환경책큰잔치 팝업책방이 11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3일 간 올버즈플래그십스토어 4층(강남구 강남대로160길 45)에서 개최된다.

동시에 ‘껍데기는 가라’ 제로웨이스트 샵 알맹상점과 함께 ‘올해의 환경책 전시 : 환경책 읽고 가세요’, 제로웨이스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12월 한달간 서울역 4층 옥상공원에 위차한 알맹상점 리스테이션에서 ‘올해의 환경책 전시 : 환경책 읽고 가세요’를 진행한다.

2021 환경책선정위원회가 선정한 ‘2021 올해의 환경책’은 부문별로 ‘올해의 환경책’ 12종, ‘올해의 청소년 환경책’ 10종,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 12종이 선정됐다.

‘올해의 환경책’은 책을 소개하는 서평과 함께 묶여 ‘2021 환경책 가이드북’으로 발간·배포된다.

2021 환경책선정위원회가 수여하는 한우물상은 환경책을 꾸준히 집필, 번역, 출간하는 등 환경문화운동에 이바지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이윤과 성장이 지상 최대의 가치인 시대에 환경과 생명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양철북의 두드리는 소리처럼 소중한 환경책을 출판해 온 양철북 출판사에게 한우물상이 수여된다.

2002년부터 환경정의가 ‘새롭게 읽자, 다르게 살자’를 모토로 시작한 환경책큰잔치가 2021년 20주년을 맞았으며, 올해의 환경책 발표는 11월 11일(목) 오후 3시 온라인 줌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