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많은 시민이 찾는 하당 평화광장, 놀이터 등에서 환경캠페인 및 청결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나무나루 봉사단과 삼성생명 비추미 봉사단, CGM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모집하였으며 이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15:00∼18:00까지)에 자연정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환경지킴이 자원봉사단은 2001년 3월 발대식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평화광장과 삽진산단, 놀이터 등에서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고, 방파제 등에서도 연 2톤여 가량의 오물을 수거하였으며 매년 환경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삼성생명 비추미봉사단에서는 지난해에 자연청결활동 이외에도 소년소녀 가장세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의 영역을 폭 넓게 확대해 나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목포=박석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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