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민과학, 환경과 건강 등 총 8개 분야별 발표 진행

[환경일보]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오는 1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제3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포럼에서는 (재)숲과나눔의 장학생,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비롯해 총 88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지속가능한 사회, 아시아 환경, 커뮤니케이션, 기후위기, 환경과 건강, 생물다양성과 환경교육, 포럼 생명자유공동체, 시민과학으로 발표는 총 8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대한민국 NEXT LEVEL’을 주제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의 정책은 어떻게 변화해왔고 지금 시민들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올해 숲과나눔이 구축, 오픈한 환경사진아카이브에 대한 소개를 담은 기획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학술포럼은 숲과나눔의 1년 동안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총정리하면서 교류 협력하는 학술행사로서, 우리 사회가 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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