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성건동 여성회원(회장 손열우, 50세) 33명은 새 봄을 맞아 본격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의하고 지난 3월14일 경주 서남산 포석정 일원에서 전회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 남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또한, 3월 20일에는 성건동 관내 성건본동 경로당을 찾아 노인분들을 위로하고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동절기 쌓인 먼지와 주변의 환경을 깨끗이 청소하여 경로 회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기도 하였다.


 한편 성건동에서도 새 봄을 맞아 본격적인 사회봉사활동에 나선 여성단체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하는 의미에서 민원담당 직원을 제외한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경주/포항=안종용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