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278회 정례회 참석자들 /사진제공=청도군
제278회 정례회 참석자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환경일보] 정순기 기자 = 청도군의회(의장 김수태)는 25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이승율 청도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태이 의원, 부위원장 전종율 의원을 선임하고 박재성 의원, 이경동 의원, 김효태 의원, 박기호 의원 총 6명의 위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2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군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하고, 미흡한 업무는 개선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수태 의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도 불구하고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군민의 시름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며 “청도군의회는 집행부와 생상적인 견제와 균형의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및 2022년도 예산안 편성에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청도군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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