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실업연맹 유대식 회장이 지난 25일 서울 문화관광부 5층 대회의실에서 2004년도 국제경기포상전수식에서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상했다.


 유대식 회장은 1988년 1년간 문경시정구연맹회장을 거쳐 1991년부터 1998년까지 8년간 경상북도정구연맹 부회장을 역임했고 1998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본 연맹회장 직을 수행하여 오면서 정구의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오늘날 우리나라 정구가 세계정구를 주도하는데 원동력 역할을 다하여 왔다. 


 특히 2003년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정구선수권대회 대한민국대표선수단장을 역임하면서 금메달 6개중 5개를 한국선수들이 획득하여 종합 1위를 차지한데 기여함은 물론 국위를 크게 선양한 공으로 국제 ‘공로상’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체육훈장 중 제일 큰 청룡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유대식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정구의 불모지인 문경을 전국 최고수준의 정구의 메카fh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또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유회장은 앞으로도 정구발전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하여 정구인들의 관심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할 것을 다짐하였다.      <문경=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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