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정책 방향’ 주제의 국회 정책세미나가 12월1일 열린다. 

김영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주최하고 (사)도시재생협치포럼(상임공동대표 송경용)이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영국 도시재생(개발) 정책 및 사례’, ‘도시재생정책의 성과와 혁신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최형선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실장, 박진석 경남대학교 교수,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토론에는 ▷이영애 월간지방자치‧티비유 대표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 ▷김영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역량과장 ▷이상훈 369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 사무국장 ▷안정희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 이사장이 패널로 참가한다. 좌장은 우신구 (사)한국도시재생학회장이 맡는다.

세미나 주관한 송경용 (사)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공동대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계속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