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한 성장과 나눔 축제

천안교육지원청은 2021 천안 행복 교육지구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사진제공=천안교육지원청
천안교육지원청은 2021 천안 행복 교육지구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사진제공=천안교육지원청

 

[천안=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은 7일(화) 오후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마을교육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천안시민과 교직원, 천안 마을교육공동체 시민연구모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천안 행복교육지구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나눔마당은 2021년의 천안행복교육지구를 마무리하며 운영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천안마을교육포럼, 무지개마을학교, 마을학교와 협력하는 마을교육과정, 학생자치배움터, 행복드림체험학교, 찾아가는 마을교사, 마을교사 역량강화 연수, 악기나눔 ‘잠자는 악기를 깨워요’ 등의 사례 발표가 다채로운 영상과 함께 이어졌다. 특히 초중고가 연계된 목천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지역아동센터 난타 동아리 학생들의 여는 공연 난타와 천안서여자중학교 교육복지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 ‘와유’의 닫는 공연으로 나눔마당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송토영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행복교육지구 나눔마당은 일년을 되돌아보며 공유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내년에 더욱 성장하는 천안마을교육공동체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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