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한국사무소, 노벨평화상 1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환경일보] 서울 –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 WFP) 한국사무소(소장 윤선희)는 10일 노벨평화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Food For Thought: 식량은 평화로 가는 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장소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이촌역 2번 출구에서 박물관 방향)이다.

/자료제공=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자료제공=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이번 사진전에는 대한민국이 WFP의 지원을 받던 과거부터 현재 한국이 공여하는 전 세계 WFP 사업까지 확인할 수 있는 총 32점의 사진이 소개된다.

한국과 WFP의 특별한 인연 외에도 긴급 구호, 개발 지원, 기술 혁신 등 WFP의 자체적인 활동들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또 거울을 활용한 포토존과, 사진전 관람을 기념하는 작은 증정품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노벨평화상 수상기관으로서 세계 식량 위기 극복을 위한 WFP의 다양한 활동과, 제로 헝거(Zero Hunger)의 빛나는 선례가 된 대한민국과 WFP의 특별한 인연이 담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자료제공=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자료제공=유엔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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