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BRT 통합차고지 찾아 코로나-19 방역관리와 S-BRT 점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12월16일(목) 인천 청라BRT 통합차고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운수종사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백승근 위원장은 인천교통공사로부터 코로나-19 방역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청라∼강서 BRT는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에 이용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조하면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으로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강도 방역과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후 백승근 위원장은 혼잡도로 개선사업과 S-BRT 사업이 동시에 예정된 인천대로 현장도 방문해 “인천대로 혼잡도로 개선사업은 인천대로 지하를 관통하는 사업으로 상부 도로 및 주변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원도심 교통체증 해소와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대광위는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혼잡도로 개선과 연계한 인천대로 S-BRT는 전용도로, 첨단정류장 등을 활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촉매제로 S-BRT 구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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