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비 투입해 주택가 위험목 34주 제거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공주시 사곡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14일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가 예상되는 주택가 위험목 34주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곡면 위험목 제거 사진제공=공주시
사곡면 위험목 제거 사진제공=공주시

 

 

이번 작업에서는 단원 등 12명의 인력과 크레인, 스카이 등 중장비가 투입돼 사전조사 시 위험장소로 주민 우려가 야기된 지역의 위험목 34주를 제거했다.

 

사곡면 자율방재단장은 이번은 사전 신청 받은 10여 가구 주택 인근 위험목을 제거했다. 올 겨울에도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한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사곡면장은 항상 궂은 일에도 늘 솔선수범하여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주민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힘써주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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