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 책자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 책자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활용 가능 폐기물 배출 증가에 따라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담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

진주시는 환경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폐가전제품 및 대형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가연성 및 불연성 폐기물 △분리 배출 품목사전 등을 담아 총 40페이지 분량으로 책자를 제작했다. 

또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이팩·폐전지 수거보상제도 및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올해 12월 25일부터 모든 주택·상가까지 확대 시행 예정인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가이드라인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관한 사진과 설명을 함께 300여 가지의 생활용품에 관한 품목별 분리배출 사전을 포함하고 있어 시민들이 쉽게 분리배출 요령을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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