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안전문화대상’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인센티브로 재난관리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광주시민 대상 시민안전보험 가입(2019년 ~ 2021년도 3개년),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2021. 1. 4), 유관기관(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협업 추진 등 안전문화 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우리시는 취약한 안전시설 정비·확충, 안전취약계층 보호,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 조성을 행정의 최우선 시정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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