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

춘양라이온스클럽, 300만 원 상당 쌀 기탁 단체사진 /사진제공=봉화군
춘양라이온스클럽, 300만 원 상당 쌀 기탁 단체사진 /사진제공=봉화군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춘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권락)은 지난 21일 춘양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300만 원 상당(10kg/100포)을 기탁했다.

춘양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말마다 사랑의 쌀을 기탁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경로당 물품지원,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전하고 있다.

이권락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에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따뜻함이 전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동욱 춘양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춘양라이온스클럽 측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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