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통관‧기준규격 등 식품안전규제정보 제공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식품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상대국의 식품 법규와 통관 절차 등을 담은 ‘식품 수출 안내서-미국편과 중국편’을 12월29일 제작‧배포한다.

식품 수출 안내서(미국편)
식품 수출 안내서(미국편)

식약처는 최근 3년간 국내 식품의 수출 규모를 고려해 발간 순서를 정하고 있으며,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일본편에 이어 발간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수출국 개요 ▷수출국의 수입통관 절차 ▷수출국 기준·규격과 주요 부적합 사례 ▷수출국 표시제도와 주요 부적합 사례 ▷수출국의 최근 수입제도 개정사항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가별 수출정보 등 해외 식품 규제정보를 담은 식품수출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