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강화 목적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김진석 차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산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월29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방문하고 품질‧위생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방문업체는 EPA‧DHA 함유유지,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을 캡슐, 정제, 액상 등 다양한 제형으로 생산하는 ㈜알피바이오(경기도 화성시 소재)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시설 위생관리 현황 ▷제품품질관리 현황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 등이였다.

김진석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섭취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제조 관리 전반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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