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용월2리 상동마을은 2002년에 이어 올 역시 환경부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돼 최근 마을앞 미니광장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삼석 군수를 비롯하여 관계공무원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지켜보며 상동 마을의 2회 연속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을 경축했다.




서삼석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오늘의 보람은 마을 주민 여러분들이 땀흘려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 모두가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계속되어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자연생태마을로 발전시켜 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상동마을 이장은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은 전국적으로 10개마을이 지정 되었는데 우리마을이 지정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에 우리군이 친환경군으로 거듭나게 되어 매우 의미있다고 밝혔다.




무안읍 상동마을은 천연기념물 제211호인 백로,왜가리 번식지로 조그만 연곷방죽과 조망대등이 설치되어 잇어 자연생태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무안=박석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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