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2월23일까지 도잉아트에서 개최

‘on the table’ 전시 포스터 /자료제공=도잉아트
‘on the table’ 전시 포스터 /자료제공=도잉아트

[환경일보] 미디어아트 홍수의 시대에 과도한 테크닉보다 사물들의 본질에 주목한 전시가 마련됐다.

도잉아트가 2022년 첫 전시로 미디어 아티스트 강주형, 이승훈, 그리고 두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팀 ‘강이’ 작가의 ‘on the table’전을 개최한다.

도잉아트는 이번 전시에서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 멈춤을 선택한 그들의 작품은 오히려 우리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시킨다”며 “서사 없는 화면 속에서 서사를 찾게 만들고, 짧은 루프 장면을 무한히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을 갖춘 작가들이 캔버스라는 책상 위에 올려 둔 수많은 ‘상(像)’들을 함께 발견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시 산책(A city walk}, 강주형 작가 /사진제공=도잉아트
도시 산책(A city walk}, 강주형 작가 /사진제공=도잉아트

전시는 오는 1월19일부터 2월23일(화-토, 11~18시)까지 서울 서초구 도잉아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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