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금상과 은상 수상

도촌초, 전국 발명 디자인 대회 시상식 장면 /사진제공=봉화군
도촌초, 전국 발명 디자인 대회 시상식 장면 /사진제공=봉화군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도촌초등학교(교장 박임식)는 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최한 전국 학생 발명 상상화 및 캐릭터 디자인 그리기 대회에서 초등부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해 2021년 11월 열린 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과학원에서 주관한 발명 캐릭터 디자인 부분에서 경북 대표로 선발되어 전국대회에 출전한 3학년 김서윤 학생과 4학년 신승연 학생이 출전하여 수상자 중 각각 2위와 5위의 성적으로 발명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학교에서 특색교육으로 실시하는 두드림(Do Dream) 프로그램과 발명·창의공작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적인 발상과 문제해결력이 교육활동 속에 잘 융합되어 훌륭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대회에 참여한 3학년 김서윤 학생은 “학교에서 우리가 배웠던 내용들을 이용해 새로운 캐릭터 디자인을 만들어 본 것이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였고, 4학년 신승연 학생은 “학교에서 즐겁게 배웠던 메타버스라는 주제가 이번 대회의 중심주제로 나와, 그림에 제가 가진 생각을 쉽게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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