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행정의 능률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성과평가에 근거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스스로 열심히 일하도록 하는 일 중심의 성과관리제를 실시, 인사와 연계하는 등 조직혁신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평소 이성웅 시장은 부서와 자리보다는 열심히 일하는 자가 우대 받을 수 있는 조직 시스템을 강조함에 따라 5급은 부서별 평가, 6급 이하는 팀 단위 평가를 하여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고 그 결과를 근무평점에 반영해 연공서열의 인사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전 부서 각 팀에서 추진하게 될 135개 전략과제에 대하여 13명으로 구성된 공무원지표조정위원과 시의원, 교수, 민간단체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광양시 자체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추진 과정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수정 보완하여 과제가 효율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유도키로 했다.     <광양=임묵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