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를 개최하고있는 이철영 의장
본회의를 개최하고있는 이철영 의장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1월19일(수)부터 1월26일(수)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15건(의원발의 11건), 규칙안 2건, 승인안 2건 등 총 22건의 조례안 및 기타 부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금일 개회를 시작으로 20일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기타 부의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며 21일부터 25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시정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정책과 추진계획을 세심히 점검할 계획이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하고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철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는 상생의 이념 아래 협력과 견제 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이 있다, 올 한해는 서로 다른 생각의 틀을 좁히면서 오직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힘찬 기상을 펼치는 강인한 호랑이처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며 새해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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