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활동 및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등 프로그램 제공

‘숲의 약속’ 제2기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가평군 
‘숲의 약속’ 제2기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가평군 

[가평=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숲의 약속’ 제2기 서포터즈를 2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이다.

숲의 약속 서포터즈는 작년과 같이 두 분야로 모집한다. 가족 서포터즈는 환경성 질환(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을 가진 가평군 6~7가족을 대상으로 숲 생태계 활동 및 환경성질환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학생 SNS 서포터즈는 경기도 내 거주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하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홍보뿐만 아니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탄소중립 실천 생활 등 다양한 미션과 주제로 운영된다.

참여하는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종료 후 자원봉사 시간 부여 및 위촉장을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서포터즈에 지원하는 방법은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의 이메일 혹은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용복 환경정책과장은 “2기 숲의약속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환경성 질환예방을 위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활성화하며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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