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문화관광축제 전시회
문경 찻사발 축제 홍보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사)웰컴 투 코리아 시민협의회 (회장 :최불암) 가 주관하는 「제5회 관광축제 전시회」가 서울 문화1번지인 명동로 일대에서 16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개최된다.
2005년도에 처음으로 문화관광부 선정 예비축제에 지정된 「문경,한국전통찻사발축제」도 4월 30일부터 5월8일까지 9일동안 열리는 찻사발 축제를 수도권 지역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전통 발물레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관광축제 전시회가 열리는 명동에 입성을 시도한다.
전국의 650여개 축제 중에서 문화관광부에서 지정한 20개 지역 문화관광축제만이 참여하여 펼치는 이번 「관광축제 전시회」는 1일 30만명의 유동인구와 외국관광객이 가장 많은 서울 한복판을 주무대로 하여 내·외국인에게 가보고 싶은 문화관광 축제를 인기탤런트 들과 함께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문경시는 전통 찻사발의 본 고장임을 대 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문경전통도자기 전시, 다례시연과 무료 차 제공, 출사동이 캐릭터를 활용한 축제 홍보물 배부, 새재무용단 (단장 :주연희)의 ‘한국 전통선비춤‘ 공연을 주 무대에서 펼쳐 보이게 된다.
한편 문경시는 지난 4월9일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문경 한국전통 찻사발 축제」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펼쳐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문경=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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