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수첩 배부 등 실천문화 캠페인 실시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정보보안 침해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기간 중 사이버보안 홍보 동영상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정보보안 침해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기간 중 사이버보안 홍보 동영상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종합환경연구단지(한국환경공단,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생물자원관)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정보보안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1월 28일까지 사이버보안 강조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원 지부 후원하에 환경공단이 종합환경연구단지 기관들과 협력해 현수막 게시, 일상생활 속 사이버보안과 111 신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영상을 각 기관 디지털 게시판, 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한다.

환경공단은 강조 주간 동안 기관 대표 누리집 온라인 배너 게시, 정보·보안 수첩 제작 및 배추, 임직원 인식 수준 조사, 방문객 대상 정보보안 수칙 제공 등 사이버보안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자체 보안활동을 진행한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고품질의 신뢰성 있는 환경복지 구현이 우리 기관의 역할”이라며 “공단은 안전한 대국민 환경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가정보원 지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이버보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