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6,000여 송이가 서울광장을 수놓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튤립들은 작년 12월 주한네덜란드대사관에서 서울시에 기증했던 것으로 서울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시와 1999년 교류각서를 체결한 후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1시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튤립홍보행사로 “People and Tulips"이란 주제의 아마추어 사진경연대회와 한국외국어대 학생들의 네덜란드 민속춤 및 전통가요의 공연이 펼쳐져 주말 시청 앞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시민들과 환담하는 쿠츠 네덜란드대리대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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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광장=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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