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으로 행복한 문화의 도시! 공주!’ 유치 당위성 알려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산성 일원에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기원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국립충청국악원 홍보 사진제공=공주시
국립충청국악원 홍보 사진제공=공주시

 

 

유치위는 공산성 방문자센터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설 명절을 맞아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국악으로 행복한 문화의 도시! 공주!’라는 슬로건으로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 당위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마스크 및 휴대용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무령왕 동상 회전식 행사와 병행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치위 관계자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지역문화예술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립국악원 분원은 반드시 공주에 설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문화의 도시 공주 위상 정립’을 올해 목표로 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유치 활동과 대응 전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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