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3천만원이며 신청 자격 및 대상 사업은 광주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 양성 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사업, 기타 양성 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 해당 된다.

사업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메일,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시는 2007년도부터 양성평등 기금을 조성해 그동안 4억3천만원의 공모사업비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 정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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