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 위치한 대흥공업은 정부에서 지정하고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녹지공간에 녹지를 파괴하면서 마구 주차해 물의를 빚고 있다.


우리는 4월달만 되면 나무 하나라도 더 심으려 식목일이라는 기념일도 있는데 이곳 회사에서는 그나마 있는 녹지공간도 잘 가꾸지 못할 망정 녹지공간을 파괴하면서까지 이곳에 개를 사육하고 또 잔디밭과 나무를 고의적으로 자르면서까지 직원들 차량을 주차해 자연녹지 및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이곳의 한 직원은 회사 내에 주차할 곳이 없다보니 이곳에 주차하게 되었다고 애초 공단을 분양할 때 주차공간을 확보 한 뒤에 분양을 했다면 이런 불법행위를 하지는 않았을 거라는 볼멘 소리를 한다.


하지만 본 취재진이 취재할 때 사업장 내는 주차공간이 있었지만 회사의 물건들이 주차공간까지 차지하고 있었다. 본 취재가 이루어 지는 날 이곳의 한 고위 책임자는 잘못된 부분을 시인하면서 바로 시정하겠다고 했으나 본 취재진이 다음날 재확인 결과 시정은 하지 않고 그대로 인 것으로 확인되어 이곳을 관리하고 있는 시의 녹지과로 사실을 통보하니 시의 녹지과 책임자는 이런 일들이 너무 많아 언론에서 자주 기사화 해달라고 오히려 언론사에게 부탁하면서 바로 관련 직원을 보내 엄히 다스리겠다고 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남동구 남동출장소에서 관련 직원이 약 10분만에 현장 출동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이에 관련 회사를 확인하고 이에 관련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하겠다고 하였다.


현재 인천시 시장인 안상수시장은 푸른인천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곳 인천에서 살면서 또한 지구의 공기를 제공하고 있는 푸른 숲을 우리가 만들며 가꾸어야 하는 마땅에 이곳의 회사는 상식밖의 행동에 주변의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이런 회사 및 개인은 일벌백계의 정신으로 엄히 다스려야 할 것이다.     <경인지역본부=김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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