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기획

[환경일보]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전 환경부장관)는 3월 17일 ‘SGI Youth+ (Sustainable Green Impact Youth Plus)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하고 SGI서울보증이 후원하는 ‘SGI Youth+ 1기’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실질적인 대응 방안 도출을 위한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며 오는 8월 1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SGI Youth+ 1기는 ▷기후변화 전문 교육 ▷프로젝트 기획 및 멘토링 ▷프로젝트 실행을 경험하며, 프로젝트 멘토링 및 활동 지원을 통해 MZ세대 스스로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기후변화 인식제고 및 일상의 변화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SGI Youth+ 1기’ 발대식 /사진제공=(재)기후변화센터
 ‘SGI Youth+ 1기’ 발대식 /사진제공=(재)기후변화센터

이외에도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비치코밍과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한 나무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SGI Youth+ 1기’에서 대학생들이 기획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는 평가를 통해 별도 시상을 진행하며, 실제 기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경우 ESG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재)기후변화센터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의 비영리 기후변화 민간기구로 설립돼 MZ세대의 기후변화 감수성 회복을 위한 소통 플랫폼인 ‘클리마투스 컬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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