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역량있는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나

[공주=환경일보] 박병익 기자=공주시가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사진제공=공주시
청년농업인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사진제공=공주시

 

㈜한성티앤아이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3과정(3톤 미만 굴삭기, 지게차, 로더)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소형 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기계 사용법 숙지와 젊은 농업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청년농업인 14명은 아산시에 소재한 ㈜한성티앤아이 전문교육기관에서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으로 총 12시간 동안 교육을 받은 후 교육 이수증을 발급받았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발전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 참여, 봉사활동 등의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이 지역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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