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귀농정착을 향한 여정의 시작!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지난 16일 귀농·귀촌인과 기초영농기술을 익히고자 하는 수요자를 대상으로 ‘2022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3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개강식에 이어 성공적인 귀농 귀촌 전략에 대한 특강과 고추생강 재배기술 교육을 귀농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시하였다.

올해는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0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과수, 채소, 식량작물, 양봉 등 농업재배기술과 관련된 내용과 함께 농기계 작동법, 농업 세법세율, 우수농업 벤치마킹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하여 농업 기술습득뿐만 아니라 교육생 상호 간 영농정보 교환으로 농업 현장 실천능력을 높일 수 있으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율적 학습활동을 이어가는 등 신규농업인들에게는 이번 교육이농촌 생활에 적응하는 데 있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신규농업인들이 보다 더 안정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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