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관련 다양한 주제로 진행··· 접수기간 4월1일부터 4월29일까지

[환경일보] 김인성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제21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하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4월1일부터 시작하는 제21회 지구사랑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환경실천연합회
4월1일부터 시작하는 제21회 지구사랑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환경실천연합회

‘만지작(만들어봐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대기, 수질, 자원순환, 에너지, 야생동물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4월1일부터 4월29일까지다.

공모 분야는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 등이며, 참여 방법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분야별·대상별 전문가 심사 후 ▷대상 1명(200만원) ▷금상 6명(각 50만원) ▷은상 11명(각 30만원) ▷동상 28명(각 10만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장관상,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등 500여 명의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참가자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공모전의 우수작은 전시를 통해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환경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또 더 나아가 능동적인 기후 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공모전의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환경실천연합회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