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경쟁력 향상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 제반 사항 협의 및 자문 담당

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들 /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들 /사진제공=진주시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지난 12일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해 구성한 ‘제1회 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는 위원장인 진주시 부시장(당연직)과 위촉위원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위원은 시의회, 대학,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으로 도시계획, 정보통신, 스마트 서비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추천받아 위촉했다.

협의회는 ‘진주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기구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재정확보 방안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인수인계에 관한 사항,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준공검사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진주시는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 있는 시민 위주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도시 기반의 미래도시 구축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다양한 시민 의견과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자체사업 및 유관기관과 공동사업을 발굴, 시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협의회 위원은 “지속가능한 도시건설과 도시문제 해결,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로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며, 협의회는 다양한 주재로 토론하고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진주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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