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갤러리에서 5월16~31일까지 개최

MOMO KIM, It’s okay to not be okay, 59.4 x 84.1 cm, acrylic painting on canvas, 2022 /자료제공=유진갤러리
MOMO KIM, It’s okay to not be okay, 59.4 x 84.1 cm, acrylic painting on canvas, 2022 /자료제공=유진갤러리

[환경일보] 예술을 통한 마음의 위로와 치유를 콘셉트로 아트 테라피를 선보이는 ‘Heal the Soul’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살면서 맞닥뜨리는 많은 어려움으로 받은 상처들을 치유하고 위로하며, 예술을 통한 회복을 제안하는 전시로, 참여 작가들의 심도 있는 작품과 따뜻한 메시지로 진정한 아트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작가들로는 사랑을 통해 세대가 가야 할 방향성을 조명하는 이상엽 작가, 유리 조형물로 널리 알려진 이규홍 작가, 주사기통에 물감을 넣고 한 점 한 점 그려내는 윤종석 작가 등 중견 작가들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과 동시대 이미지 반영을 통해 개인과 사회에 대한 자전적인 메세지를 전하는 모모킴, 김보근, Ruis Luiz 등 신진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 유진갤러리에서 오는 5월16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