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환경시민연대는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리 492번지 소재 동해화학공업(주) 공장주변에 비산먼지 제보가 있어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확인했다.
 
현지 공장은 쉴새없이 가동되고 있으나 공장전체가 비산먼지로 뒤덮어져 있고 주변 주택가 농지등에 환경오염이 심했다.

합동단속에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힌 관계자는 공장내 뿐만아니라 공장 진입로 도로에도 살수를 한 흔적이 전혀 없다.
세륜세차시설 또한 가동이 되지 않고 흙탕물이 그대로 흘러 들고있다.
세륜후 세척수가 아무런 정화시설없이 흘러가도록 되어 있는지 합동단속기간에 알고도 모른척했는지 의문시되며 여타공장과 마찬가지로 포항건설 사업장은 비산먼지와  관리가 미흡한 상태에도 단속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경주/포항=안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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