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에코패밀리와 무단 투기 지역 및 오염원 정비

남양주시 별내동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 시민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별내동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선 시민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지난 4월 29일 ESG 행정의 일환으로, 별내 에코패밀리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자원봉사센터 별내동 자원봉사단이 참여해 퇴계원터널 인근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하는 등 겨우내 쌓여 있던 오염원들을 깨끗하게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신경석 별내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매년 봄맞이 청소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겨울 동안 묵은 때를 깨끗하게 벗겨 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에 힘을 모아 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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