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군수, 일광해수욕장 경관조명 교체공사 현장 방문 점검 나서

오규석 군수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개장 전 일광해수욕장 일원의 노후화된 경관조명 교체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기장군
오규석 군수는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개장 전 일광해수욕장 일원의 노후화된 경관조명 교체공사 중인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기장군 오규석 군수는 일광해수욕장 경관조명 교체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일광해수욕장 일원 경관조명 교체공사’는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일광해수욕장 일원의 경관조명과 이벤트 무대의 특수조명을 여름 휴가철 전 교체해 방문객들에게 야간에 볼거리가 풍부한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며 4월 착공에 들어가 7월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일광해수욕장의 보행로와 일광읍 학리를 잇는 산책로에도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기장군은 일광신도시 조성과 동해선 개통으로 일광해수욕장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일광해수욕장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투입했다.

일광해수욕장 일원에 특색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왔으며 특히 2018년 이천교, 2019년 강송교에 설치한 경관조명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오 군수는 일광해수욕장 일원 경관조명 교체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일광해수욕장은 기장군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마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만큼 특색있는 야간 볼거리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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