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대상 식품안전정보 제공 온라인 공간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과 함께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식품안전나라 제페토 월드를 11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나라 제페토 메타버스를 11일 개방했다. /이미지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나라 제페토 메타버스를 11일 개방했다. /이미지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는 실생활에 필요한 식품안전지식부터 전문정보까지 정부가 보유한 식품안전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은 대국민 포털로 2015년 6월부터 운영 중이다.

제페토 월드는 디지털 친환력이 높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 서비스 공간으로 식품안전나라 홍보관, 게임존(미로맵, 점프맵, 이벤트 광장)으로 구성돼 있다.

식품안전나라 홍보관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카페인·당류 섭취 실태와 저감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음식점과 간식을 고를 때 유용한 ‘내손안’ 앱 활용법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존은 미로게임과 점프게임으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각 게임 미션을 완료하면 이벤트 응모자격이 생긴다.

이벤트 광장에서는 식품안전나라 홍보관을 둘러보고 찍는 인증샷 이벤트와 게임존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찍는 인증샷 이벤트를 안내한다.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가능하며 응모자 중 추첨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