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군수, 정관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 점검 나서

오규석 군수 ‘정관읍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 방문 개장 준비 현장 점검 모습 /사진제공=기장군
오규석 군수 ‘정관읍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 방문 개장 준비 현장 점검 모습 /사진제공=기장군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기장군 오규석 군수는 6월 1일 개장하는 ‘정관읍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을 방문해 개장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개장한 ‘정관읍 윗골공원 야외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부들분수 등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탈의실, 의무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발생 이전 일평균 약 300 ~ 400여 명의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어왔다.

기장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문을 열지 못했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 등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한 정부 방침에 발맞춰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물놀이시설 시범운행 등 점검을 완료해 오는 6월 1일 개장해 8월 31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 군수는 정관읍 윗골공원 야외 물놀이장을 둘러본 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장과 편백나무 숲 등 공원에서 가족 단위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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