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서 제작··· 6월19일까지 접수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정보’ 제작·홍보 서포터스 모집 포스터 /이미지제공=식약처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정보’ 제작·홍보 서포터스 모집 포스터 /이미지제공=식약처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정보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제작·홍보할 ‘제9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를 6월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서포터스는 식품안전 관련 콘텐츠 제작·교육과 SNS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5개팀(4인 1팀)을 모집하며, 식품영양학과·교육학과 전공자나 교육·봉사 등 유사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는 그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정보를 홍보했었으나, 이번에는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최종 선발된 서포터스는 7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지정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참가자 SNS에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게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활동비(월 10만원씩 3개월)와 수료증을 발급하며, 서포터스 활동이 우수한 2개팀에게는 식약처장상 등 상장과 상금(식약처장상, 30만원, 정보원장상, 15만원)을 수여한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