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서경덕, ‘세계 환경의 날’ 다국어로 제작한 유튜브 영상 국내외 공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배우 김효진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꿀벌의 경고’를 국내외에 공개했다. /자료제공=서경덕 교수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배우 김효진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꿀벌의 경고’를 국내외에 공개했다. /자료제공=서경덕 교수팀

[환경일보] 대체 불가 곤충인 꿀벌이 사라지며 일어나는 생물다양성 파괴와 이로 인해 우리 인간이 겪게 될 막대한 피해는 얼마나 될까.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배우 김효진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다국어로 제작한 영상 ‘꿀벌의 경고’를 국내외에 공개했다.

이번 5분짜리 영상은 KB금융그룹의 ‘K-Bee’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국어·영어로 제작됐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환경의 파수꾼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꿀벌이 지구 온난화와 살충제의 남용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현상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대체 불가의 곤충인 꿀벌이 사라지며 일어나는 생물다양성 파괴와 이로 인해 우리 인간이 겪게 될 막대한 피해를 다루면서, 도시양봉 등 꿀벌 보존을 위한 전 지구적인 움직임을 알려주고 있다.

서 교수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한국 누리꾼들의 작은 실천이 이어진다면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꿀벌에 관한 시리즈 영상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환경스페셜’ MC를 맡았던 배우 김효진은 “꿀벌을 통한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며, 많은 누리꾼이 이번 영상을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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