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은 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진과 사업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별 KPI(핵심성과지표)추진 등 경영전반에 관한 경영전략회의를 에너지절약형 회의로 개최했다.

에관공의 경영전략회의는 그 동안 종이 없이 모니터 화면을 통해 회의자료를 직접 볼 수 있는 No paper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금번 회의부터는 지사장의 회의참석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화상회의 시스템이 추가로 도입됐다.

이에 덧붙여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임직원들이 넥타이를 매지 않는 No tie 차림으로 회의에 임하는 등 에너지절약도모를 위한 절약형 회의 시스템을 완벽히 갖췄다.

<백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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