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사)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이사장 장규신)가 오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 국제베이비&키즈페어(친환경유아용품) 전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으로 K-Biz 한국관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제베이비&키즈페어 전시회는 베트남 코로나19 봉쇄정책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화상상담으로 기업과 바이어를 연계해 13개사에서 약 35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대면 전시회로 활발한 상호제휴와 수출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상담금액은 약 6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장규신 (사)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과 베트남 기업간 실질적인 사업발굴로 이어지는 협력과 한국 친환경유아용품이 베트남과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계기가 돼 매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를 구축하는 협력체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