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정에 맞는 방안 모색

 

환경,시민단체,외식업체,대학교수와 관련공무원 차석 /사진제공=포천시
환경,시민단체,외식업체,대학교수와 관련공무원 차석 /사진제공=포천시

[포천=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로, 환경·시민단체, 외식업체 대표, 대학교수 및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포천시 실정에 맞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구온난화로 극심한 기후변화 위기를 겪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후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7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용역 결과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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