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가 편히 쉬는 환경.교육.생태체험의 장, "갈매3천"
[구리=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의 갈매3천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에서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2022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근 5년 내 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한 하천 대상 공모를 받아 실시하는 평가 사업에서 장관 표창 및 추후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정비 ▲자연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정비 ▲지역특성을 반영한 정비 ▲치수기능확보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있으며
구리시 갈매3천이 가지고 있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유로의 이설 ▲재이용수를 이용한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하천수 ▲넓은 하천단면을 적용하여 안전한 하천 조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친환경 생태하천 ▲산책로, 운동시설, 쉼터 등 다양한 친수시설 확보 등의 특색을 바탕으로, 갈매3천은 전국에서 선정된 14개 소하천 중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에서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으로 인정받았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갈매3천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시의 노력과 구리시민의 애정과 관심으로 꾸준히 잘 관리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앞으로도 구리시는 꾸준한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구리의 모든 하천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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