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기후변화포럼, 30일 1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기후에너지 정책 방향 제시

심포지엄 포스터 /자료제공=국회기후변환포럼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국회기후변화포럼은 30일 ‘윤석열 정부,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창립 15주년을 기념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기조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한정애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 유의동 국회기후변화포럼 대표의원,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일중 환경정의 고문,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할 전망이다.

이회성 IPCC 의장은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에 관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패널토론에는 이동근 서울대학교 교수, 홍현종 KBCSD 사무총장, 조용성 고려대학교 교수, 김하늘 국회기후변화포럼 청년위원,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이우균 문숙과학지원재단 이사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윤제용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한편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인 논의와 실천을 위해 17대 국회인 2007년에 창립됐다.

여야 국회의원과 정부, 산업계, 시민사회, 학계, 미래세대 등 약 200여 명의 각계 전문가와 이해당사자가 참여하고 있는 기후변화 거버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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