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사회봉사단 울산지회 환경관리팀은 지난 11일, 환경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경남 양산시 천성산, 정족산에서 1사1산 가꾸기 행사를 펼쳤다.

환경관리팀이 정화활동을 펼친 천성산은 금강산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이 곳은 연중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그리고 경부 고속철도 천성산 터널 환경영향 평가 문제로 3개월간 단식을 펼쳤던 지율 스님이 기거하는 내원사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환경관리팀은 "등산로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고, 등산객을 상대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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