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서비스 발굴

2022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포스터 /사진제공=창원특례시 
2022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포스터 /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의 생활불편 해결 및 공공 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와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2 창원 빅데이터 공모전을 1일부터 개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4 회째 개최되며, 빅데이터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 휴학생 포함 )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빅데이터 분석방법·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기획부문과 직접 데이터를 수집·정제하고 분석하여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여야 하는 분석 부문으로 나눠지며, 빅데이터 관련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관심있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획 부문에 응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창원시 빅데이터 실무진과 2차 「창원시 빅데이터위원회」 및 관련부서의 평가를 통해 6개팀(기획3, 분석3)이 선정된다. 2차 통과자 전원은 온라인 공개검증을 거친 후, 최종 발표평가를 통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공모전 시상은 기획과 분석 부문별 최우수상 1개팀과 우수상 1개팀, 장려상 1개팀에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창원시장상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창원시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 하여야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의 공지사항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원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빅데이터 서비스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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