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해외 홍보 본격화

산청엑스포조직위 해외홍보 /사진제공=경남도 
산청엑스포조직위 해외홍보 /사진제공=경남도 

[경남=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 재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하 조직위 ) 는 지난 3일 엑스포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해외여행사 초청 엑스포 설명회’를 동의보감촌 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가졌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는 2022년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석한 싱가포르의 5개 여행사사 외국인 바이어들로 산청군에서 초청한 1박 2일 팸투어에 참여했다.

조직위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개최된 설명회에서 개최 취지와 행사개요, 주요 행사내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바이어들은 엑스포 체험 프로그램인 웰니스 헬스투어, 전통의약 체험, 혜민서 운영, 체험 프로그램 예약방법 등 많은 질문과 관심을 보였다.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총사업비 123억원에 30개국 120만명 중 외국인 6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해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한국관광공사, 해외 주한 대·영사관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해외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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